목차
뭔가 더 필요했다.
그리고 너무 힘들었다.
뭐라도 알아야했고, 봐야했다.
먼저 사기를 당한 언니가
조언을 해 주었다.
그 정보로 전문적이지 않은
코난이 되었다.
1. 바지's에게 들은 정보 확인
이 글에서 서술하지 못했던
임대인1과 임대인 2의 아빠에게 들은
그 간의 정보에 대해 검색해야 했다.
실질적주인
그 toRl는 건물이 여러개라고 들었다.
그래서 실질적주인, 전임대인, 바지 1,2의 이름을
차례로 검색했다.
이런 베이뷔들은 법인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관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용한 사이트는 머니핀으로
그들의 이름을 검색하거나
여러가지 똑똑하지 않은 변칙을 사용하여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힌트를 얻은 곳은 바지2의 아버지가
임의적으로 매매를 맡긴 곳에서
작성한 계약서를 공유 해 주었고,
거기서 이 ㄴ들의 법인 이름,
바지가 추가로 가지고 있는
건물 주소를 획득했다.
구해줘홈즈 같은 이름으로 법인을 등록하고,
우리 건물 주소가 법인 주소였고,
건물 이름이 비슷한 집들의 주소를
발견하게되었다.
이렇게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등기부등본을 뒤져서 대략의 피해금액
이 ㅅㄲ가 얼마나 벌려놨는지
확인 해 보기 시작했다.
2. 부동산 블로그 검색
우연히 초록창에 건물 주소를 검색하던 중
블로그를 하나 발견했다.
전 집주인 검색하던 중에
매물 블로그로 올려놓고
본인에게 연락달라는 내용으로
글이 전부 작성되어 있었다.
그 곳에서 우리집 인테리어와
비슷해 보이는 마감재들을 찾고
저 위에서 검색한 집주인들과의
이름도 비교해가며
등기부등본을 죄다 뽑았다.
혹시나 내가 지나쳤을 주택이 있나,
물론 그곳에 있었다...우리집과
이름이 똑같은 건물...
이렇다할 수익은 없었지만,
확신할 수 있었던건2020~2022년
최대 2023년까지빌라 신축들은
공동담보, 근저당 선순위
이것은 분명했다.
이때 당시에 우리 지역에서 유행하던
수법이었던 것을
당하기 전의 임차인만
몰랐을 뿐이었다.
tip. 사실 우리를 기망한 자들이
여러채를 가지고 있지 않을 때는
딱히 알아보지 않아도 될일.
그러나 2채 이상이라도 되거나,
피해규모가 클 것 같을때
약간의 검색을 확장 해 가며
나 말고도 피해자가 있는것 같다면
적극적으로 검토 해 보시기 바란다.
(소장쓸때, 피해자 신청할 때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