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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강렬했던 첫 만남(feat. 첫사랑아님)

by 레미이 2024. 8. 25.

목차

    공지문은 뭐 이러했다

     

    공지문을 보고는

    술 때문에 정지되었던 사고가

    더 정지되었다.

     

    세입자들이 복도에 모여

    이야기를 하다가

    임대인1과 임대인2 아빠

    이렇게 건물로 오기로 했다.

     

    처음보는 사람들이었다.

    임대인1은 수술한지 얼마 안되어서

    임대인2 아빠는 이가 다 빠져서

    건강이슈를 들먹이며

    돈을 돌려준다는 이야기를

    정확하게 하지 않고

    이야기는 마무리 되었다.

     

    중간에 저 공지의 법률대리인과

    통화를 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굳이 여기 안써도 될거같다)

     

    결론

    : 건물이 팔려야 돈 줄 수 있어요^^

    불안한 기분은

    현실로 다가왔고,

    나는 일단 잠을 청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