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공지문을 보고는
술 때문에 정지되었던 사고가
더 정지되었다.
세입자들이 복도에 모여
이야기를 하다가
임대인1과 임대인2 아빠
이렇게 건물로 오기로 했다.
처음보는 사람들이었다.
임대인1은 수술한지 얼마 안되어서
임대인2 아빠는 이가 다 빠져서
건강이슈를 들먹이며
돈을 돌려준다는 이야기를
정확하게 하지 않고
이야기는 마무리 되었다.
중간에 저 공지의 법률대리인과
통화를 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굳이 여기 안써도 될거같다)
결론
: 건물이 팔려야 돈 줄 수 있어요^^
불안한 기분은
현실로 다가왔고,
나는 일단 잠을 청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