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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어느날,
문앞에 낯선 A4용지에 가득한 글이 있었다.
아직도 기억하는 그날은
친한분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근처 장례식장에서 술을 꽤 마시고
들어가던 때였다.
"건물에 대한 관리 및 처분의 일체를 위임..."
그러하다.
말로만 들었던 전세집에 대한 문제,
그것이 나에게로 왔다.
이 블로그의 기록들은
나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것,
내가 남길 수 있는 정보들..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검색했을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나의 타임라인을
기록하고자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