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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기와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마련한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프로젝트의 주요 혜택을 한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금융지원 3종 세트 💳
- 정책자금 상환 기간 최대 5년 연장
-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환 기간이 5년까지 연장됩니다.
- 고금리 대출 저금리로 전환
- 은행 및 비은행권의 고금리 대출(7% 이상)을 저금리(4.5%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 상환 기간은 최대 10년 분할로 지원합니다.
- 5조 원 규모의 전환보증 프로그램 신설
-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부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은 5조 원 규모의 전환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상환 기간을 최대 5년 연장할 수 있습니다.
2. 고정비용 부담 완화 🏠💡
- 배달료 지원
- 영세 자영업자의 배달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부터 배달료 지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연장
- 임차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제공하는 세액공제가 2025년 말까지 연장됩니다.
- 전기료 지원 확대
- 전기료 지원 대상을 연매출 3천만 원 이하에서 6천만 원 이하로 확대하여 최대 50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소기업 도약 및 판로 지원 📈
- 최대 7억 원 정책자금 지원
- 유망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하면 최대 7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2억 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5억 원) 연계를 통해 제공됩니다.
- 스마트화, 디지털화 지원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급 및 온라인 판매채널 진출을 통해 소상공인의 스마트 및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합니다.
- 해외 판로 확대
- 해외 쇼핑몰 입점과 같은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4. 폐업 소상공인 지원 및 재기 프로그램 🛠️
- 새출발기금 40조 원+α
-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새출발기금 규모를 기존 30조 원에서 40조 원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 재취업 및 재창업 지원
- 재취업 및 재창업 교육을 통해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습니다. 훈련참여수당은 최대 6개월간 월 50~110만원을 지급하고, 폐업 소상공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는 1년간 월 30~60만원(1명당) 고용촉진장려금이 제공됩니다.
- 재창업 사업화 지원
-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의 재창업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 점포 철거비 지원 확대
- 점포 철거비 지원이 기존 2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5. 원스톱 서비스 제공 🎯
- 소상공인 원스톱 플랫폼
-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전국 77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운영됩니다. 2024년 8월부터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2025년부터는 소상공인 전용 채널이 운영됩니다.
마무리
이번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재기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금융지원, 고정비용 완화, 재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의 자영업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참고 사이트
- 소상공인마당: www.sbiz.or.kr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www.semas.or.kr
-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www.kbiz.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