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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계동] 유치회관 후기

by 레미이 2024. 9. 8.

목차

    한줄평 "국물이 진하고, 고기가 실해요."

     

    9월 초인데 날씨가 더워요.

    그렇지만, 국밥을 머그러 갑니다.

    오늘의 행선지는 두구두구..

     

     

    네이버 지도

    유치회관

    map.naver.com

    저는 사실 수원에 거주하면서도

    유치회관은 타지역 사람들에게

    더 많이 들었던거같아요.

     

    너 유치회관도 안가봤어? 라는 말을

    들었는데...사실 뭐 저는 가는집만 가서...

    (앞으로는 가게되면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주차

    사실 주차 자리가 넓다고는 볼 수 없지만

    옆에 주차타워에도 주차 하실 수 있고

    매장 건너쪽에 주차할 수 있어요.

    골목이 좁기 때문에 차량 운전에

    약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나가는 길이 일방통행인데

    주차가 이중주차가 되어있어요!)

     

    2. 외관 및 웨이팅

    아버님 인상이 좋으시네요
    외관은 이렇습니다. 안쪽으로 좀 넓어요.

     

    해장국, 수육 간판 아래쪽으로 웨이팅 공간

    (에어컨 나와요) 있고,

    유치회관 정문으로 들어가게되면 

    번호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웨이팅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빠져요.

    한 10개번호 빠지는데 10분정도 걸리고,

    회전이 엄청 잘됩니다.

    저녁에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간 시간(오전 11시 쯤)은 잘 빠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식사

    이모님이 몇명인지 빠르게 스캔 후

    빈자리를 정해주십니다.

    저는 이번에 문앞자리에 앉았는데

    조금 불편했어요.

    밥만 먹고 나갈거라 그냥 앉았습니다.

    술마시고 가는거였음 자리 바꿨을거에요.

     

    반찬을 셋팅해요

    솔직히 저 무생채가 킼입니다.

    전 가서 저거 원 통의 반그릇 정도는

    혼자서도 먹고 옵니다.

    이번에는 깍두기보다는 배추가 맛있었어요.

     

    5분정도....

    다시보니까 또 군침돈다.

    군침이 싹도네요.

    맛도리 입니다.

    다대기도 있고, 고추, 소금, 후추 있어서

    취향 것 넣으실 수 있습니다.

    선지는 한번 리필 됩니다.

    예전에는 국밥 안 고기도 리필 되었다던데

    현재는 안하신다고 합니다.

    오랫만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실게요.

     

    앉아서 먹다보니 밥 만 사진 없고

    식사만 깨끗이 하다가 문앞에 앉아있으니

    포장하는 손님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포장은 1인분 안되고 2인분 이상부터,

    국과 선지, 다대기만 포함(요청 시).

    공기밥, 깍두기, 무생채만 별도 판매

    -200g당 1,000원.

     

    제가 무생채 킥이라고 했죠?

    혹시 포장하실 분들은 무생채!!!

     

    많이 오신 분들은 수육무침 시키시던데

    저도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와서막걸리에 한번 먹고싶네요.

     

    4. 맺음말

    인계동에서 술먹고 막차 기다리면서

    한잔 하고 싶을 때 ,

    국물과 밥 땡길 때,

    맛집이라도 웨이팅은 30분 이상 안하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