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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국물이 진하고, 고기가 실해요."
9월 초인데 날씨가 더워요.
그렇지만, 국밥을 머그러 갑니다.
오늘의 행선지는 두구두구..
저는 사실 수원에 거주하면서도
유치회관은 타지역 사람들에게
더 많이 들었던거같아요.
너 유치회관도 안가봤어? 라는 말을
들었는데...사실 뭐 저는 가는집만 가서...
(앞으로는 가게되면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주차
사실 주차 자리가 넓다고는 볼 수 없지만
옆에 주차타워에도 주차 하실 수 있고
매장 건너쪽에 주차할 수 있어요.
골목이 좁기 때문에 차량 운전에
약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나가는 길이 일방통행인데
주차가 이중주차가 되어있어요!)
2. 외관 및 웨이팅
해장국, 수육 간판 아래쪽으로 웨이팅 공간
(에어컨 나와요) 있고,
유치회관 정문으로 들어가게되면
번호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웨이팅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빠져요.
한 10개번호 빠지는데 10분정도 걸리고,
회전이 엄청 잘됩니다.
저녁에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간 시간(오전 11시 쯤)은 잘 빠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식사
이모님이 몇명인지 빠르게 스캔 후
빈자리를 정해주십니다.
저는 이번에 문앞자리에 앉았는데
조금 불편했어요.
밥만 먹고 나갈거라 그냥 앉았습니다.
술마시고 가는거였음 자리 바꿨을거에요.
반찬을 셋팅해요
솔직히 저 무생채가 킼입니다.
전 가서 저거 원 통의 반그릇 정도는
혼자서도 먹고 옵니다.
이번에는 깍두기보다는 배추가 맛있었어요.
5분정도....
군침이 싹도네요.
맛도리 입니다.
다대기도 있고, 고추, 소금, 후추 있어서
취향 것 넣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국밥 안 고기도 리필 되었다던데
현재는 안하신다고 합니다.
오랫만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실게요.
앉아서 먹다보니 밥 만 사진 없고
식사만 깨끗이 하다가 문앞에 앉아있으니
포장하는 손님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포장은 1인분 안되고 2인분 이상부터,
국과 선지, 다대기만 포함(요청 시).
공기밥, 깍두기, 무생채만 별도 판매
-200g당 1,000원.
제가 무생채 킥이라고 했죠?
혹시 포장하실 분들은 무생채!!!
많이 오신 분들은 수육무침 시키시던데
저도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와서막걸리에 한번 먹고싶네요.
4. 맺음말
인계동에서 술먹고 막차 기다리면서
한잔 하고 싶을 때 ,
국물과 밥 땡길 때,
맛집이라도 웨이팅은 30분 이상 안하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