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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린넨(DIRTY LINEN) 후기

by 레미이 2024. 9. 4.

목차

    냄새 잘 잡고 향 좋네!

     

    인스타는 나에게 많은 정보를 선사한다.

    탈취제를 알아본건 아니었고

    남동생이 자취를 한지 얼마 안되어

    나에게 탈취제를 쓰냐고 물어봐서

    나는 고양이를 키워서...탈취제 안써

    (머쓱)

    탈취제, 방향제를 쓰지 않아

    쉽사리 뭔가를 추천해 주거나 하지 못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 것 같다.

     

    그러나, 막내동생이 탈취제를 원한다...

    그럼 나는 뭔가 해줘야한다!!

    라는 생각에 녹색창에 '탈취제'를 검색한 것이

    잘못이었을까....

     

    그 이후에 모든 알고리즘에서

    이 세상 모든 탈취제들을 뱉어내기 시작...

     

    광고가 많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제품을

    잘 믿지는 않지만

    '홀애비 냄새도 없앤다'라는 문구에

    홀린듯이 사이트에 들어가

    검색을 하기 시작했고

    구매를 갈기기에 이르렀다...!!

     

    원래 두군데에 놓을려고 두개를 시켰는데

    한개는 마땅치 않아 다 쓰면 놓기로하고

    쟁여두었다.

    깔끔한 포장에 이미 상쾌한 코튼 향이

    외부로 나오기 시작했다.

    [더러운 냄새 금지] 라는 느낌이 드는

    그런 포장지였다.

     

    요렇게 깔끔하게 두개가 포장되어 있었고

    파란색으 포장지가 시원한 향을 

    나타내 주었고, 냄새를 잘 잡아줄 것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모양새였다.

     

    자기 주는줄 알고 우리집 보리가 감시중

    뭔가 간식이나 줄거같으면 와서 감시하는데

    너 줄거아니야....이녀석....훗

     

    포장이 깔끔해서 제 스타일이에요

    진짜 깔끔하게 내 스타일로

    텍스트, 모양새 마저도 내 스타일이라서

    살 수 밖에 없었지..

    애들만 아니었어도 방에도 놓았을텐데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비닐을 오픈을 하고, 내부에 화장품처럼

    외부공기를 막는 커버가 쌓여있다.

    커버를 벗겨내고 안에 있는 내용물을

    마주했다.

     

    약간은 진한 코튼향(향수향이다)이 나면서

    블루색의 내용물을 보여주었다.

    광고에서 보던 것 보다는 

    좀 더 연한색이었다.

    향이 생각보다 진해서 내부에는 못놓을 것 같고

    신발장 근처에 놓을려고 한다.

    신발장 아래에 놔두었다.

    향을 잡는 것이나 발향은 좀 더 봐야할 것 같다.

    놓고 1시간 정도 뒤에 외출 할 때

    확실히 현관 쪽에서 코튼향이 진동했으며,

    향이 약하진 않았다.

    계속 났었던 꿉꿉한 냄새가 없어지고

    잘 잡힌 향이 느껴졌으며

    오히려 내가 현관에 놓는 용도로는

    조금 향이 강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추천

    -홀애비 냄새 심할 때

    -약간 좁은환경일 때

    -초반에 강한 향을 원할 때

     

    이에 나는 상품을 추천하며,

    남동생이 기존 탈취제를 다 쓴다면

    선물로 줄 생각이다.

     

    전성분참고

     

    아 그리고 사장님이 사업에 

    진심이시라고 생각한 일이

    택배를 받고 나서의 문자였다. 

    효과 못보시면 연락달라고 하니, 만약 그러시다면 연락 하시길